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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높은 유용성과 달리는 재미의 완벽한 조화 - [ABT] T6 anniversary edition

사진/ABT



 지난해 65번째 생일을 맞이한 ‘폭스바겐 버스’, 또는 ‘캠퍼’가 튜너 ABT로부터 비록 늦었지만 값지고 멋진 선물을 받았다.


 ‘ABT T6 애니버서리 에디션(ABT T6 anniversary edition)’은 여전히 높은 유용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펀-투-드라이빙’의 묘미까지도 겸비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ABT가 제작한 전후 새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쿼드 테일 파이프로, 반듯하게 각져 조금은 심심해보일 수 있었던 기존 스타일에서 한층 젊어지고 활기차졌다. 서스펜션 튜닝도 받아 자세는 보다 다이내믹해졌다. 거기에 19인치나 20인치 휠을 새 타이어와 함께 장착해, 나무랄 데 없는 핏을 완성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에는 2.0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데, 기존에 이 엔진이 출력으로 204ps(201hp), 토크로 45.9kg-m(450Nm)를 발휘했다면 지금은 235ps(231hp) 출력, 그리고 50kg-m(490Nm) 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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