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아우디
2011년형 'TT'와 함께 아우디가 2011년형 'TTS'를 발표했다.
'TT'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변경을 거쳤지만 그 만의 스포티한 방향으로 변신한 2011년형 'TTS'의 프론트 범퍼 형상은 현행 모델과 다르지 않다. 대신 흡기구와 그릴에 크롬 루버를 삽입해 세련됨을 가미했다.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11년형 'TTS'의 출력 또한 272ps(268hp)로 변함없다.
운전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포츠 버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표준 장착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어댑티브 쇼크업소버가 'TTS'의 외관에서부터 기대하기 시작한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실망 없이 제공한다.
2500~ 5000rpm에서 발휘되는 35.7kg-m(350Nm) 토크는 S 트로닉을 거쳐 5.2초 만에 시속 100km/h를 주파하고 최대시속으로 250km/h를 기록한다. 연비는 약 13km/L.
사진에 등장하지 않은 320마력 'TT RS' 2011년형 모델 역시 제원상의 변화는 없지만,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순간가속도를 0.2초 줄여 4.4초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는 S 트로닉이 신설되고 있으며 판매는 올해 가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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