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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키미 라이코넨, 오는 8월에 결혼한다.

사진/페라리



 키미 라이코넨이 결혼 일정을 잡은 것 같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두 번째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보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있었다. “다음 여름에 나는 그를 ‘내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다.” 라이코넨의 현재 연인 민투(Minttu)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말했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17개월 된 아이 ‘로빈 라이코넨’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탈리아와 스페인 언론 매체들은 심지어는 자신의 친구들이나 현 페라리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마저도 초대되지 않는 매우 조용한 결혼식이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8월 5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8월 5일은 F1이 독일과 벨기에 GP 일정 사이에 갖는 긴 여름 휴식 기간 중에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