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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0대 한정 블루&블랙 벨로스터 터보 - 2016 Hyundai Veloster ‘Street Turbo’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호주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벨로스터 스트릿 터보(Street Turbo)’를 출시했다.


 ‘벨로스터 스트릿 터보’는 시선을 사로 잡는 강렬한 외관이 자랑이다. 딥 블루 계열의 유니크한 ‘Dazzling Blue Mica’ 바디 페인트에, 세미 글로스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8인치 RAYS 경량 합금 휠을 매칭시켰고, 사이드 스커트,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그릴 서라운드,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에도 휠처럼 일제히 블랙 피니쉬가 적용돼, 음침한 듯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블루 컬러가 감성을 자극한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 센터 콘솔 암레스트, 그리고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 주변에 블루 컬러가 들어갔다. 또 바닥에는 블루 스티칭이 적용된 특별한 매트가 깔려있다.





 엔진은 그대로. 1.6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204ps(201hp) 출력, 27kg-m(265Nm)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준비되어있다. DCT는 2,500달러(약 2,20만원) 옵션이다.


 하지만 호주 현지의 현대차 엔지니어들이 자체적으로 튜닝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으로 핸들링과 운동성이 강화됐다.


 200대만 한정 판매되는 ‘벨로스터 스트릿 터보’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기준 3만 4,990호주달러(3,000만원)다. 기존 벨로스터 터보 최상위 모델보다 1,000달러(약 87만원) 밖에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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