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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피렐리, 2017년 와이드 타이어를 최초로 공개

사진/트위터



 피렐리가 내년 F1에서 사용되는 와이드 타이어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타이어 화합물과 구조는 아직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F1 일정 가운데 가장 화려한 모나코 GP에서 이번 주 피렐리는 새 규격의 다음 시즌 타이어가 장착된 쇼 카를 전시, 처음으로 그 전반적인 인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7년 타이어는 앞쪽이 현재의 245mm에서 325mm로 넓어지고, 뒤쪽은 현재의 305mm에서 405mm로 넓어진다. 이처럼 현격한 타이어 폭 증가는 차량의 메커니컬 그립 증가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추월 기회의 증가와 랩 타임 단축이라는 과제의 실현을 추구한다.


 피렐리는 이번에 실물 공개된 것과 같은 새로운 규격의 타이어를 8월 초부터 테스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