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멕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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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 론 데니스와 에릭 불리에의 매우 낙관적인 발언을 전해들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놀라움을 나타냈다.
문제의 발언은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우승에 관해 이야기하고, 팀 보스 에릭 불리에가 자신들의 ‘MP4-31’이 페라리의 머신보다 뛰어나다고 말한 부분이다. “누가 그래요?”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모나코에서 론 데니스와 에릭 불리에의 해당 발언을 전해 듣고 이렇게 반응했다.
“굉장히 낙관적이네요. 하지만 에릭과 론이 만약에 그렇게 말했다면,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 수 밖에요. 그들은 제 보스니까요.” 이렇게 말하곤 알론소는 웃었다.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멕라렌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들의 낙관적 시선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페라리보다 앞선다? 그건 힘듭니다.” “저는 그들이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만큼 좋은 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