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oto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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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BMW X3’의 실내가 처음으로 스파이 포토그래퍼에게 포착됐다.
외관은 아직 꽁꽁 둘러싸여져있어 대략적인 형태만 보이지만, 실내에서는 프리-스탠딩 ‘iDrive’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80% 가량 디지털화된 계기판, i8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등이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상당부분 디지털화된 계기판이 모든 ‘X3’ 차종에 달리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차기 ‘X3’는 BMW의 새로운 후륜 구동 플랫폼인 ‘CLAR’을 토대로 개발된다. 고장력 스틸,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소재를 활용하는 새 플랫폼에서 차기 ‘X3’는 100kg 가량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