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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뉴 E-클래스 라인업 첫 퍼포먼스 모델- 2017 Mercedes-AMG E 43 4MATIC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AMG E 43 세단’을 공개했다. ‘AMG E 43 세단’은 지난 1월 처음 온라인으로 발표된 E-클래스 풀 체인지 라인업에서 새롭게 톱 퍼포먼스 모델이 되는 차다. E 63 등장 이전까지는 그렇다.


 AMG SLC 43, C 450 AMG 4매틱에서 367마력을 발휘하던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AMG E 43 세단’에서는 최고출력으로 401ps(396hp), 최대토크로 53kg-m(520Nm)를 발휘한다. 31대 69 비율로 토크를 배분하는 AWD 시스템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견인력을 바탕으로 0-100km/h 제로백을 4.6초에 주파한다.


 토크는 63.2kg-m(620Nm)를 발휘하는 3.0 V6 터보디젤 모델 ‘E 350 d’가 더 강하다. 그러나 제로백 대결에선 1.3초 밀린다.


 쿨링과 에어로 성능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디자인된 AMG 바디 킷을 적용 받으면서, 하이-글로스 블랙 컬러가 입혀진 19인치 5스포크 경량 합금 휠, 크롬 도금 쿼드 배기구, 스포일러 립 등으로 스포티 메이크업도 받았다. 그리고 더욱 빠릿빠릿하게 튜닝된 9단 자동변속기, 에어 바디 컨트롤을 동반하는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 더욱 직관적인 조향, 360x36mm, 360x26mm 디스크로 구성된 고성능 AMG 브레이크 시스템이 한껏 멋을 낸 외관을 배신하지 않는 스포츠 카 수준의 주행 성능을 보답한다.


 ‘E 43 4매틱 세단’은 2주 뒤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며, 출시는 9월로 예정되어있다.


photo.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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