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출력에 따라 ‘GT’와 ‘GT S’로 구분되는데, 국내에는 한정판 모델인 ‘GT S Edition 1’ 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츠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GT S’에는 AMG DRIVE UNIT의 배기 플랩 조절 버튼으로 배기 플랩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엔진 사운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과 다이내믹함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AMG DYNAMIC PLUS 패키지 특유의 스티어링 세팅과 계기반을 통해 차별화 되고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AMG 리어 액슬 디퍼런셜 락이 기본 적용되어 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최고 출력 462마력(6,000rpm), 최대 토크 61.2kg.m(1,60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04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0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 6,4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AMG GT S’는 최고 출력 510마력(6,250rpm), 최대 토크 66.3kg.m(1,750-4,75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 9,3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photo.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