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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16년 모토GP 세이프티 카 공개, ‘BMW M2’





 포뮬러 원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있다면 모토GP에는 BMW가 있다. 1999년부터 BMW가 세이프티 카를 공급해온 모토GP에서 M6 그란 쿠페, M4에 이어 ‘BMW M2’가 새로운 세이프티 카가 됐다.


 최근 10주 간 독일 메이커의 엔지니어들은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형 모델 ‘M2’를 세이프티 카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그 결과물이 베일을 벗었다. 트리플 스트라이프와 금색깔의 휠, 번쩍거리는 LED 라이트로 세이프티 카를 보지 못했다는 변명이 절대 통하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올 4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M2’ 양산 모델에서도 M 퍼포먼스 악세서리로 구매할 수 있는 카본 피니쉬 배기 시스템, 카본 에어로 파츠, 코일 오버 서스펜션,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그리고 카본 트림으로 무장했다.

 

 아울러, M3와 M4에서 파생된 프로토타입의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M4 GTS의 카본 리어 윙을 달고, 롤 케이지, 레카로 버킷 시트, 소화 장비, 미쉐린 컵 타이어로 레이스 트랙이 곧 일터인 세이프티 카의 특수 목적에 적합하게 기능을 강화했다. 6기통의 트윈-터보 엔진은 계속해서 370ps를 발휘한다.






photo.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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