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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조종석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2017년에 도입하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렉스 부르츠가 밝혔다.
앞서 그랑프리 드라이버 연합 GPD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부르츠는 멤버들 전원이 만장일치로 ‘헤일로’ 솔루션을 F1에 도입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F1 미팅에서 합의에 실패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알렉스 부르츠는 이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BBC』를 통해 밝혔다. “드라이버들의 권고와 FIA 조사를 받아, 기술 팀 대표자들이 2017년에 머리를 보호하는 장치를 도입하는데 동의한 점에 대해 드라이버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피렐리로부터 초대를 받은 복수의 F1 드라이버들 또한 참석한 이번 주 화요일 밀라노 미팅 뒤에는, 코너링에서 더욱 빠른 타이어를 2017년에 도입한다는 계획도 힘을 받고 있다.
photo. formula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