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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자우바, 신차 데뷔 지연 시인





 자우바가 다음 달 열리는 프리시즌 첫 합동 테스트에 2015년 구형 머신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올해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3월에 열리는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에서 ‘C35’가 처음으로 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해당 사실을 이번에 자우바가 시인했다.


 작년 9월에야 2016 시즌이 2주 빠른 3월 20일에 시작되는 바람에 합동 테스트 일정 역시 2주가 당겨지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우바를 비롯한 대부분의 팀들이 현재 신차 개발을 촉박한 일정 속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우바는, 보도에 따르면 2월 22일에 처음 열리는 테스트에 2015년 머신으로 참가하지만, 리버리는 2016년 버전을 사용한다.


photo. 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