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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자우바 시니어 엔지니어 DTM 전향/ 페라리, 신차 런칭일 사실 아냐





 자우바가 오랜 기간 팀에 몸담았던 시니어 엔지니어를 잃었다.


 독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와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2000년에 자우바에서 F1 커리어를 시작한 지암파올로 달라라(Giampaolo Dall'Ara)가 독일의 투어링 카 시리즈 DTM에서 커리어의 다음 장을 써내려가기 위해 스위스 힌윌을 떠났다고 전했다.


 BMW가 자우바 팀을 소유했던 시절 독일 메이커를 위해 일하기도 했던 47세 이탈리아인 달라라를 DTM에서 차출해간 장본인도 BMW다.



 신차 런칭 일정 “억측” - 페라리


 페라리가 언론에 보도된 2016년 머신 런칭 일정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이탈리아 소식통을 인용해, 페라리가 2월 19일이나 20일에 인터넷을 통해 신차를 공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페라리 대변인은 “아직 정해진 프리젠테이션 계획은 아무것도 없다.”고 『스피드 위크(Speed Week)』를 통해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억측에 불과합니다.”


 페라리 소식에 정통한 『옴니코르스(Omnicorse)』도 대변인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 이탈리아 매체는 첫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준비 중인 페라리가 신차 개발 마감일을 최대한으로 연장하면서, 정확한 런칭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hoto.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