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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정 생산 파가니 슈퍼카 '후에이라 BC' 출격 준비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익스트림 버전의 신형 후에이라 티저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 차의 이름은 ‘후에이라 BC’다.


 ‘BC’는 기존 후에이라처럼 계속해서 AMG의 6.0L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엔진 출력과 토크는 730ps와 102kg-m에서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또, 카본 파이버와 같은 경량 소재를 더욱 넓은 부위에 사용해 추가적인 경량화를 도모한다. 현재 ‘후에이라’의 몸무게는 1.35톤. ‘BC’가 여기서 얼마나 가벼워지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에 파가니가 공개한 티저에서 더욱 공격적이 된 외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새로운 외관은 공력 성능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카메라를 향하고 있는 차량의 뒷부분에는 커다란 새 윙과 디퓨저가 달려있다. 휠도 새 것처럼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후에이라 BC’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 20대만 한정 생산된다.


photo. 파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