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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아트 124 스파이더 유럽사양은 140마력





 화제의 피아트 신형 오픈카 ‘124 스파이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주 북미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124 스파이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124 스파이더’는 피아트와 마쯔다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오픈카로, 북미 보도자료를 통해 피아트는 근 50년 만에 부활한 이름을 사용하는 이 차에 1.4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출력으로 160hp, 토크로는 184lb-ft(25.4kg-m)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뒤늦게, 유럽사양에는 그보다 약한 140ps(138hp) 사양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북미사양과 동일한 1.4L 터보 “멀티에어” 엔진에서, 토크로는 24.5kg-m(240Nm)를 발휘한다.


 ‘마쯔다 MX-5’는 1.5리터 엔진에서 131ps와 15.3kg-m, 2.0 엔진에서는 160ps와 20.4kg-m를 발휘한다.


 ‘124 스파이더’는 내년에 마쯔다의 일본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는데, 피아트는 북미사양보다 강력한 파워와 연마된 섀시를 가진 고성능 ‘아바스’ 모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피아트, Auto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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