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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에쿠스 후속의 렌더링을 공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 미국에서 개발 차량의 실내가 스파이 포토그래퍼에게 노출됐다.
에쿠스 후속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서는 ‘EQ900’, 해외에서는 ‘G90’으로 판매되게 된다. 얼마 전 현대차가 ‘EQ900’의 미디어 설명회 개최일에 맞춰 렌더링을 공개해, 높은 관심이 모였던 외관 디자인은 어느 정도 실마리가 풀린 상황. 그리고 이번에 실내 실사가 공개됐다.
중앙에 아날로그 시계가 박혀있는 센터페시아, 경사에 배치된 변속기 손잡이, 커다란 중앙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을 반쯤 연결시킨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사이에는 스마트폰을 세워두면 좋을 것 같은 공간이 비워져있다.
‘EQ900’은 다음달 12월에 출시된다.
photo. leftlan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