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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알구에수아리 은퇴 선언/ 매너와 윌리암스 파트너쉽 체결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레이싱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올해 나이 25살이다.

 

 알구에수아리는 2009년 헝가리 GP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19년 125일로)에 그랑프리 데뷔했다. (이 기록은 올해 17세 나이로 F1에 데뷔한 맥스 페르스타펜에 의해 깨진 상태다.) 알구에수아리는 이후 두 시즌을 더 토로 로소와 달렸으며, 2011년 말에 토로 로소 팀과 레드불의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고작 21세의 나이에 F1을 떠난 그는 다른 많은 동료 드라이버들처럼 포뮬러 E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는데, 안타깝게도 모스크바 일정 도중 기절하는 사건으로 시즌을 마치지 못했다.


 그는 고향 스페인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검진을 통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계속해서 레이싱을 하기 위한 모티베이션을 잃었다고 밝혔다.


 “제겐 변화가 필요합니다.” 『ESPN』은 알구에수아리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그녀를 향한 애정이 식었습니다. 스물 다섯인 지금,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장은 레이싱을 하지 않지만, 이것이 영영 끝이라고도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알구에수아리는 F1에서 총 46경기에 출전했으며, 2011년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거둔 7위가 그의 현역시절 가장 좋은 성적이다.



윌리암스, 매너-마루시아와 테크니컬 파트너쉽 체결


 메르세데스와 2016 시즌 ‘파워 유닛’ 공급 계약을 체결한 매너-마루시아가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은 윌리암스로부터 공급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급하게 개량한 2014년 머신에, 페라리의 2014년 사양 ‘파워 유닛’을 탑재하고 우여곡절 끝에 챔피언쉽에 참가하는데 성공한 전 마루시아 팀은 2016 시즌을 공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윌리암스와의 테크니컬 파트너쉽에서 그러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주에 이들은 밴버리의 새 공장에 입주하기도 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갔을 때 유럽에서 위성 기지를 찾던 미국계 신생 팀 하스에 공장을 팔아, 올해 그들에겐 영구 캠프가 없었다.


 매너-마루시아는 아직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정하지 않았는데, 메르세데스와 체결한 ‘파워 유닛’ 공급 계약에 독일 팀에 소속된 20세 독일인 파스칼 베어라인의 시트를 보장한다는 것을 전제한 요금인하 조항이 있을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다.


photo. euro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