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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컨셉 IAA”(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은 하나의 차에 두 대의 차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19에 매혹적인 디자인이 더해진4-도어 쿠페 모델이다. 차량이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디자인 모드에서 수많은 공기역학 조치가 차량의 형태를 바꾸는 공기역학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컨셉 IAA”는 S-Class와 S-Class Coupe의 디자인 라인을 이어가고 새로운 터치 기반의 기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인테리어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준다.
버튼을 누르거나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컨셉 IAA”는 아름다운 4-도어 쿠페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하는 자동차가 되는 매혹적인 변신을 한다. 후면부에 8개의 부분이 늘어나 전장이 390mm 더 길어지며, 프런트 범퍼의 프런트 플랩은 앞쪽으로 25mm, 뒤쪽으로 20mm 길어져 프런트 엔드와 프런트 휠 아치 주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한다.
액티브 림은 커핑을 55mm에서 0mm로 줄이고, 프런트 범퍼의 루브르는 언더바디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60mm 뒤쪽으로 이동한다.
“컨셉 IAA”는 언뜻 보기에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다른 차량이나 다른 정보원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불특정대상간 양방향 통신(Car-to-X)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불특정대상간 양방향 통신(Car-to-X) 기술과 인테리어 및 운영 컨셉을 통해 가까운 미래의 비즈니스 세단을 보여준다.
photo.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