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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Summer in the city - The new 2016 Smart fortwo cabrio





 스마트 포투 라인업이 ‘카브리오’의 등장으로 확장됐다. 9월 중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포투 카브리오’는 유럽에서 11월 중순부터 계약 접수가 가능하다.


 전장 2.69미터, 전폭 1.66미터, 그리고 전고 1.55미터로 이루어진 ‘포투 카브리오’는 기존 스마트 포투 차량에 절첩식 소프트 톱이 지붕으로 달린 모델이다. 이 소프트 톱을 스마트는 “트라이톱(tritop)”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완전히 열리고 닫히는 것을 포함해 3가지 포지션으로 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3가지 포지션에는 완전히 열리고 닫히는 것을 포함해, 마치 썬루프처럼 머리 바로 뒤까지만 열리는 것이 포함된다. 뒤창문까지 모두 접어 최대한으로 개방할 경우, 두 개의 루프 레일을 제거해 트렁크에 수납하게 되면 완전한 컨버터블이 된다.






 소프트 톱이 모두 접히는데 12초가 걸리며, 일반적인 컨버터블 차들과 달리 ‘포투 카브리오’는 최고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에도 톱 조작이 가능하다. 또, 차량 외부에서 키를 이용해 열 수도 있다.

 

 먼저 출시된 포투 쿠페(?)처럼 2가지 종류의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하나는 71ps(70hp)의 1.0 자연흡기고, 또 다른 하나는 90ps(89hp)의 0.9 터보 엔진이다. 두 엔진에 모두 5단 수동 또는 6단 듀얼 클러치가 달린다.


 한편 ‘포투 카브리오’에는 사라진 지붕에 대한 보상으로 차대 보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선대 포투 카브리오와 비교했을 때 15% 견고해졌다. 소프트 톱 색상은 3가지가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실내 천장색은 ‘그레이’ 한 가지다.


photo.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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