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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두 팀이 2016/17 시즌 엔트리에 실패





 두 팀이 2016년 또는 2017년 F1 참전 의사를 갖고 선정 절차에 참여했으나, FIA의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FIA는 새롭게 F1 참전을 바라는 희망자들에게 최종적으로 7월 23일까지 서류를 제출 받았다. 거기에 두 팀이 응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FIA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현재 페라리와 개발을 진행 중인 하스가 유일하게 2016년 엔트리를 인정 받게 됐다.


 선정 절차에 참여한 두 팀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소식을 전한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예상과 달리 현재 GP2를 리드하고 있으며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지 모른다고 의심됐던 ART 그랑프리는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FIA는 2016년과 2017년 엔트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할 때, 챔피언쉽 전체에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지를 근거로 판단한다면서, 이 점에서 실행가능한 후보가 없으면 추가 팀 선정도 없다고 밝혔었다.


 한편, 이에 따라 내년 2016년 포뮬러 원은 11개 팀으로 치러진다.


photo. W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