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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홈 경기가 열리는 9월 몬자에서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발표를 할 수 있단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키미 라이코넨의 미래에 관한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에 이탈리아 『모토리온라인(Motorionline)』은 핀란드인 2007년 챔피언이 실제로는 계약 연장에 성공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윌리암스가 이미 발테리 보타스의 페라리 이적에 합의했으며 계약 또한 나누었단 보도를 보타스가 정면으로 부인했다. “성가신 루머가 있습니다.” 젊은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이번 주, 팀의 스폰서 이벤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실이 아니며, 윌리암스와 키미에게 모두 부당합니다.”
한편으로 페라리는 몬자에서 라이코넨과의 계약 관련 사안 뿐 아니라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과의 계약 연장 또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앨리슨은 페라리의 시즌 중반 개발 슬럼프로 연임이 의심되어왔다. 그러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두 번째로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키미 라이코넨도 머신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강력한 힘을 나타낸 헝가리 GP 결과가 변수가 되고 있단 주장이다.
photo. 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