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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요타 공동 개발 스포츠 카, 포르쉐 911 크기된다.





 BMW와 도요타가 현재 포르쉐 911 크기의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주에서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BMW와 도요타가 체결한 스포츠 카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새로운 정보다.


 호주의 『모터링(Motoring)』 매거진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두 회사가 포르쉐 911 크기에 470마력 가량을 발휘하는 스포츠 카를 각자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차는 기본적으로 같은 기초에, 전장이 4.5미터가 안 되는 크기를 가진다. 포르쉐 911과 거의 같고, 현행 BMW Z4에 비해서는 조금 큰 크기다. 또,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패널을 두르게 된다고 한다.


 BMW 모델은 2.0 4기통 터보와 3.0 6기통 터보 엔진을 우선적으로 탑재하고, 나중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 받는다. 4기통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파워트레인을 도요타도 같이 쓴다고.


 BMW와 도요타의 공동 개발 스포츠 카는 이르면 내년에라도 컨셉트 카 형태로 일반에 시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Bild(예상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