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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의 베스트-셀링 모델 ‘앙코르’가 더욱 강력해진 1.4 엔진을 가졌다.
GM이 현지시각으로 20일 공개한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기본적으로 리어 스포일러,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휠, 그리고 바디컬러 도어 핸들로 이루어진 외관을 갖는다.
알짜배기는 본네트 아래에 숨겨져있다.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이번에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았다. 그 결과 11%, 20%씩 엔진 출력과 토크가 증가해 153ps(150hp), 24.5kg-m(240Nm)를 발휘한다. 여기엔 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달린 6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되는데, GM에 따르면 토크 증가로 저중속역에서 달라진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올 가을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기본 장비 목록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에어백, 7인치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4G LTE, 후방 카메라, 듀얼-존 공조장치, 히티드 사이드 미러, 그리고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기본 장비로 달린다.
이번에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photo.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