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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과 혼다는 신뢰성보다 성능을 우선시해야한다고 젠슨 버튼이 주장했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최근,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의 고전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2016 시즌을 준비하는데도 영향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열린 스폰서 이벤트에서 버튼은 말했다. “올해를 메르세데스에 2초 차로 마치고 2016년에는 그들에게 도전하는 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신뢰성이 좋아져서,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은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성은 둘째로 하고 먼저 페이스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멕라렌의 상황은 1년 단기 계약을 맺은 35세 버튼을 특히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주목 받는 팀의 주니어 케빈 마그누센과 GP2 스타 스토펠 반도른이 뒤에서 강하게 문을 노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관한 문제는 나중에 생각해야합니다.” 버튼은 말했다. “지금, 비록 힘든 시기에 있지만, 페르난도, 그리고 팀과 도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23세 벨기에인 반도른은 2016년 레이스 시트에 관해 얘기하는 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멕라렌의 매니지먼트와 정기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론 (데니스), 에릭 (불리에)과 많은 것들을 얘기했지만,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려고 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photo. 멕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