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현대차 어느 한 곳 소홀하게 볼 수 없는 복잡미묘한 라인들의 향연 'i-플로우 컨셉트'.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i-플로우 컨셉트(HED-7)'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플루이딕을 적극 활용해 바람에 흩날리듯.. 파도가 물결치듯 미끄럽게 빠져 나가는 유선형 스타일로 공기역학적인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특히 CO2 배출량을 85g/km에 머물게 하는데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현대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는 1.7리터 U2 엔진에 2스테이지 터보차저와 모터, 리튬 이온-폴리머 배터리를 결합, 듀얼 클러치 6단 변속기와도 연결되고 있다.
현대차의 차기 D세그먼트를 예고하는 'i-플로우 컨셉트'는 4780mm 길이에 2800mm 휠 베이스, 1850mm 폭을 가져 'YF쏘나타'와 유사한 체격으로 'i-플로우 컨셉트'가 휠 베이스에서 5mm 길고 길이는 40mm 짧지만 폭은 15mm 넓다. 또한 독일 화학 업체 BASF와 협력해 엔진 보온 시스템, 고효율 열전 소자, 염료감응형 솔라셀 필름, 고강도 플라스틱 패널 등 첨단 기술들을 대거 적용하며 연비 개선과 차체 경량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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