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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88마력, 세계 최초의 전기 슈퍼카 - Rimac Concept One





 이번 주 리막 오토모빌리가 ‘컨셉트 원’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컨셉트 원’은 2인승의 고성능 전기차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가 자체 개발한 차로, 각 바퀴에 개별적으로 달린 전기모터가 1,088hp 출력과 함께 0rpm에서부터 발생되는 163.2kg-m(1600Nm) 토크로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가속력을 낳는다.


 풀 카본-파이버 바디로 제작된 경량 차체로, 1회 풀 충전에 운행 가능한 거리는 500km 이상이다.


 2013년에 98만 달러(약 10억 원)에 판매가 시작돼, 그해 1월로부터 2014년 10월 사이에 8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카 제조 외에도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이나 미래 운송수단 개발에도 손을 뻗치고 있는 리막 오토모빌리는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는데, 지난해 2014년에는 포브스 미디어 LLC의 새로운 대주주가 된 홍콩의 유명 투자가가 그들에게 100만 유로(약 10억 원)를 새롭게 투자했다. 현재 ‘컨셉트 원’은 일렉트릭 싱글 시터 시리즈 ‘포뮬러 E’에서 레이스 디렉터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4년 말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막 오토모빌리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급으로 성능과 가격을 낮춘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


photo. 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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