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기아차
기아차가 2010 제네바 오토쇼 개막에 앞서 2011년형 '스포티지'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5인승 컴팩트 크로스오버 CUV 2011년형 '스포티지'는 90mm 길어지고 15mm 넓어지고, 60mm 높이는 낮아졌다. 휠 베이스는 10mm 길어졌다.
4.44미터 길이에 힘찬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3세대 '스포티지'는 Cd 값을 0.40에서 0.37로 줄이고 무게도 91kg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성 개선과 한층 날렵한 몸놀림을 이끌어냈다. 유럽에서 '스포티지'에는 115ps U2 1.7 디젤, 136ps R2.0 디젤, 140ps 세타II 1.6 가솔린, 161ps 세타II 2.0 가솔린까지 총 4가지 엔진을 탑재하며 2WD와 AWD를 지원, 5단 수동, 6단 수동, 6단 자동변속기와 CO2 절감에 효과적인 오토 스타트/스톱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