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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2015년 머신을 데뷔시키기까지 앞으로 대여섯 경기가 더 지나야 할 전망이다.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일어서는데 성공한 전 마루시아 팀은 2015년 현재까지 황급히 개조된 2014년 머신으로 달리고 있다. 거기엔 작년 페라리 엔진이 실려있는데, 2015년 크게 개선된 워크스 팀과 자우바의 파워 유닛에 비하면 파워가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2015 시즌에 참전한 것만으로 그들은 지난해 확보한 5,000만 달러(약 540억 원)의 공식 상금을 수취할 자격을 얻었다.
거기에 더해, 브라질 『글로보(Globo)』에 따르면 “(새 오너 스티븐) 피츠페트릭의 초기 투자로 매너는 최근 실버스톤 서킷 옆 새 헤드쿼터로 옮길 수 있게 됐다.”
매너의 올-뉴 싱글 시터는 6월 오스트리아 GP까지 준비된다고 전망돼왔다. 그러나 『글로보』는 이렇게 전했다. “신차는 2015년 페라리 파워 유닛을 싣고 8월 벨기에에서 데뷔한다.”
photo. e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