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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진 해치백 - 2015 Peugeot 308 R HYbrid





 푸조가 고작 1.6리터짜리 배기량의 엔진에서 500마력을 내는 해치백 모델을 선보였다.


 ‘308 R 하이브리드’는 RCZ R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1.6 THP 엔진을 쓴다. 그러나 RCZ R에는 없는 두 기의 전기모터가 ‘308 R 하이브리드’에는 있다. 전기모터 한 기 당 85kW(115ps) 출력을 발휘해, 전기모터와 연소 엔진에서 도합 500ps가 나온다. 토크는 무려 74.4kg-m(730Nm). 69.3kg-m(680Nm)를 발휘하는 BMW M5보다 강력하다.


 푸조의 레이싱 부서 푸조 스포츠가 개발한 ‘308 R 하이브리드’는 네 개 바퀴를 이용해 4.0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BMW M5는 4.3초를 달리는데..


 스포츠 카를 뛰어넘어 슈퍼카마저 넘보는 가속력에도, CO2 배출량은 km 당 70g에 불과하다.





 외관 디자인은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308 R 컨셉트’와 상당부분 닮아있다. ‘308 R 하이브리드’가 훨씬 저돌적이게 생겼다. 독특한 투톤 바디는 308 R 컨셉트, 그리고 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피로되어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쿼츠(Quartz)’와 연관성을 가진다.


 ‘308 R 하이브리드’는 양산 모델이 아니다. “푸조 908(레이스 카)을 통한 우리의 하이브리드 차 개발 경험에서 하이-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308은 미래 울트라-스포츠 모델의 잠재력을 엿봅니다.” 푸조 스포츠 디렉터 브루노 파민(Bruno Famin).


photo. 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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