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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노란색은 피해야하는 컬러? - [Vorsteiner] Bentley Continental GT BR-10RS





 자동차를 노란색으로 도색한다는 건, 특히 우리나라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운전연습을 하냐는 둥, 유치원 통학버스 같다는 둥 놀림받기 십상이니 말이다.


 튜너 뵈르슈타이너(Vorsteiner)가 재단한 슈트를 입은 벤틀리 컨티넨탈 GT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까?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튜닝 킷 ‘BR10-RS’에서 더 단단하고 어딘지 견고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일까? 그냥 벤틀리 쿠페보다 뵈르슈타이너 모델이 노란 컬러를 잘 받는 것 같다.


 ‘BR10-RS’라는 이름을 들으면 왠지 퍼포먼스도 꽤 근사할 것 같지만, 거기에 엔진 튜닝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 그런들 어떠하리. 이미 벤틀리이거늘.


photo. Vorste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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