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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세단에 V6 트윈터보 탑재/ 캐딜락 XTS 후속 없다?/ 비틀 듄 내년 양산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에 V6 트윈터보 엔진 탑재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엔진 라인업에 트윈터보 V6 엔진을 향후 2, 3년 내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엔진 도입은 다운사이징 계획의 일환. 『오토뉴스(Autonews)』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북미 법인 CEO 데이브 주코스키(Dave Zuchowski)는 V6 엔진이 제네시스 세단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시기는 빨라도 2017년이나 2018년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터보차저 기술 도입으로 이 V6 엔진은 420hp를 발휘하는 5.0 V8 엔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자체의 무게가 기존 “타우”보다 가벼워, 연료 효율성은 물론 차체 운동성 또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웹상에서는 현대차의 신개발 3.3 V6 GDI “람다 II” 엔진에 대한 정보가 처음으로 상세 공개되었었다. 당시 보도 내용을 빌리면, 제네시스 쿠페에서 이 엔진은 365hp를 발휘한다고 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금보다 배기량이 적고 터보차저가 결합된 다운사이징 엔진을 라인업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캐딜락 XTS 모델 체인지 안 된다.


 캐딜락 CEO 요한 디 나이슨(Johan de Nysschen)이 지난 주 뉴욕 오토쇼에서 ‘CT6’를 최초로 선보인 자리에서 ‘XTS’가 모델 체인지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XTS’는 최근까지 캐딜락의 플래그쉽 모델을 맡아왔다. 그러나 “플래그쉽”치곤 안락함이나 우아함, 그리고 역동성이 떨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CT6’의 등장으로 GM은 북미시장을 평정한 독일산 프리미엄 세단들과 경쟁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기를 손에 넣게 되었다.


 캐딜락은 이와 함께, 컴팩트 럭셔리 세단 ‘ATS’와 중형 럭셔리 세단 ‘CTS’의 모델명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요번에 선보인 브랜드의 새 플래그쉽 후륜 구동 풀 사이즈 세단 ‘CT6’에 처음 적용된 캐딜락의 새로운 작명법에 의한 것으로, 두 모델도 ‘CTx’로 이름이 바뀐다.

 




 폭스바겐, 비틀 듄 컨셉트 내년 양산화 된다.


 폭스바겐은 ‘비틀 듄 컨셉트’의 양산을 결정하고 이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던 이 컨셉트 비틀은 내년에 시장에 출시된다.


 폭스바겐은 북미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거의 매년 ‘비틀’로 제작된 컨셉트 카를 선보여왔다. 대개 폭스바겐 브랜드는 북미에서 인기가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비틀’만큼은 예외다. 유럽 전체를 합친 것보다 북미에서 팔리는 차가 더 많다보니, 유독 새로운 테마의 비틀 컨셉트 카를 자주 북미에서 초연한다.


 ‘듄’은 그 비틀 컨셉트 카들 중 하나. 양산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아직은 정보가 거의 없는데, 2014년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크롬 스키드 플레이트를 앞뒤 범퍼 아래에 장착하고 대형 19인치 휠과 차고를 높인 서스펜션, XDS 차동 잠금 장치를 달고, 21세기 승용 “Baja Bug”를 표방했다.


Baja Bug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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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현대차,폭스바겐,캐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