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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Spyshot] 3월 제네바 초연 예정 - 2012 Ferrari 612 페라리의 신형 2+2인승 GT 카(코드네임:F151)가 조금 더 노골적인 속살을 노출했다. 위장막의 두께는 여전히 두텁지만 ‘458 이탈리아’스러움을 더욱 분명하게 확인시켜주는 LED 헤드라이트와 통상적으로 알려진 개념의 슈팅브레이크보다 서둘러 하강하는 리어 윈도우가 어느 정도 ‘F151’의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스파이샷의 핵심 포인트는 최초로 드러난 인테리어. 보는 이의 눈썰미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612’ 후속 GT 카인 만큼 ‘458 이탈리아’보다 진지한 구성의 인테리어는 기대와 달리 크게 볼거리가 없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 데뷔가 예상되고 있는 ‘F151’은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머금은 V12 엔진에 KERS와 AWD를 결합한다고. 그나저나 번호판에 써진 ‘EV’가 그 ‘E.. 더보기
[Spyshot] Next-Gen, 2012 Ferrari 612 ‘612 스카글레이티’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페라리가 마라넬로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풍만한 위장막으로 형체를 은닉시킨 ‘스카글리에티’ 후속 모델은 ‘458 이탈리아’에게 영향을 받은 얼굴과 슈팅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뒤태를 갖고 있다.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6.3 V12 엔진을 탑재하는 올-뉴 플래그십 페라리는 679마력을 발휘한다고 예상되고 있으며, 데뷔 무대는 제네바 모터쇼가 유력하다. 더보기
565마력 2+2시터 페라리 - [Novitec] Ferrari 612 Scaglietti 사진_NovitecRosso 노비텍 로소가 자신들의 최신작으로 시대를 앞서간 페라리 그랜드 투어러 '612 스카글리에티'를 선택했다. 테두리에만 광택을 먹인 더블 스포크 9Jx20, 12.5Jx21인치 휠을 전후 액슬에 장착하고 피렐리 P제로 고성능 타이어로 감싼 '612 스카글리에티'는 노비텍 로소의 상징과도 같은 블랙 테일라이트를 장착한 리어 엔드 아래에 90mm 스테인레스 테일 파이프를 설치했다. 피닌파리나의 절제된 기교에 젖어든 바디를 가득 채운 5748cc V12 엔진은 25마력 증가된 565ps를 발휘한다. 2.1kg-m 강화돼 5300rpm에서 솟구쳐 나오는 62.1kg-m 토크를 기반으로 2+2시터 페라리는 0.1초 단축된 3.9초만에 0-100km/h 제로백을 주파하며, 최대시속으로 3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