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썸네일형 리스트형 쉐보레, 신형 ‘코베트’ 출시 연기에 한국의 소음 규제 비판 쉐보레가 한국시장에 7세대 신형 ‘코베트(콜벳)’ 출시를 못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두고 한국의 “엄격한” 소음 규제를 비판했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 7일 “한국의 자동차 소음 규제로 인해 7세대 코베트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의 “헤일로 카(halo car)”인 코베트의 신형 모델을 법적 규제를 초과하는 소음 문제로 시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자동차 소음 허용기준은 가속시 소음 80데시벨, 배기 소음은 105데시벨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헤일로 카(halo car)란, 상업적인 성공보다 브랜드의 인지도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를 말한다. 한국에서 연간 12대 정도 밖에 판매되지 않는 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