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F1] 페르스타펜 “마르첼로처럼 될까 두려웠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자신이 F1 역사상 가장 어린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는 기회를 잡아챈 건, 그러지 않으면 자신의 커리어가 중단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죽지세로 1년 사이 카트에서 포뮬러 원으로 승격한 17세 네덜란드인은 사실, 2014년에 메르세데스로부터도 제안을 받았었다. 지난해 챔피언쉽 우승 팀이 제안한 건, 2015년에 GP2에서 경험을 더 쌓으며 동시에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는 것이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는, 레드불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의 F1 시트에 곧바로 탑승하는 노선을 택했다. “라파엘레 마르첼로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말했다. 그가 언급한 라파엘레 마르첼로(Raffaele Marciello)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