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새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확정 공개
2019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 국토부는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도출한 13개 대안을 검토해 숫자추가와 한글받침추가 두 가지 대안으로 최종 압축했고,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언론, 인터넷 포털, SNS, 자동차·교통관련 웹사이트, 고속도로, 전국 자동차검사소 및 지자체 등록사무소 등 전국적 홍보를 통한 온라인 설문 및 갤럽 여론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선호도가 높고 용량확보 및 시인성 등에 유리한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번호체계 개선안을 확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강제 리콜 여부, 이번 주에 결론난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강제 리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달 8일, 국토교통부는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촉발된 현대기아차의 결함과 관련하여 다섯 건의 결함에 대한 리콜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오후 현대차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차량의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와 i30 차량의 진공 파이프 손상, 쏘렌토. 카니발,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등 5개 차종의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그리고 LF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등 3개 차종의 주차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었다. 12개 차종 총 25만대였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부의 리콜 결정에 이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