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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725마력 슈퍼스포츠 세단 - [G-Power] Storm, BMW 760i


사진_G-Power

 G-Power 독일 튜너가 725마력 'BMW 7시리즈'를 내놨다.
심플하게 '스톰(Storm)'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G-Power 7시리즈'는 전혀 심플하지 않은 6.0 V12 엔진 트윈 터보 부스트 압을 0.5bar에서 0.9bar로 끌어 올리고 ECU를 재조정, 인젝션 밸브와
이그저스트 시스템을 얹으면서 5500rpm에서 181ps 강력해진 725ps를 발생시킨다.

 25.5kg-m 강력해진 토크는 2000rpm에서 102kg-m(1000Nm) 피크토크로 뿜어져 나온다. 
하체 단련이 필요해 설치된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차체는 30mm 낮아졌고, 그 위로는 에어 벤트가 자리잡은 케블라 본네트, 인자함이라곤 전혀 엿보이지 않는 새 범퍼를 장착하고 증가된 엔진 퍼포먼스에 비해 겸손해보이는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설치, 하우징 아래에는 22인치 경량
휠을 끼워 완전 무장을 완료했다.

 이로써 'G-Power 스톰'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4.2초, 200km에 도달하는데 11.9초, 최대시속은 무려 345km를 찍는다. 대규모 수술을 감행한 'G-Power 스톰'은 36만 5천 유로(약 5억 7천 300만원), 롱 휠 베이스 37만 5천 유로(약 5억 8천 800만원)에 전세계에 딱 10대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