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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사진] 포드 코리아, V8 5.0 or 2.3L 에코부스트 ‘올-뉴 머스탱’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성능,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해 포니카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된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져 전세계 머스탱 팬들은 물론 다양한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포드의 야심작이다.


 ‘올-뉴 머스탱’은 V8 5.0ℓ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머스탱만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업그레이드된 밸브 장치와 실린더 헤드로 최대출력 422ps, 최대 토크 54.1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V8 5.0ℓ 엔진을 장착했다. 머스탱 GT의 새로운 흡기 매니폴드(intake manifold)는 보다 나은 연비와 공회전 안정성(Idle Stability) 및 배기가스 감소 실현을 위해 저속 주행 시 흡기 속도를 개선했다. 


 2.3ℓ 에코부스트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탁월한 주행능력과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머스탱만의 특별한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을 통해 실제 314ps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m 이상의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3ℓ 에코부스트는 복합연비 10.1km/ℓ(도심 8.8km/ℓ, 고속도로 12.4 km/ℓ)로 개선된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 상의 패들 시프트를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길게 다듬어진 프론트 후드와 짧은 후면 덱을 유지한다. 낮아진 루프와 넓어진 스탠스, 그리고 더욱 넓어진 뒷휀더와 트랙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올-뉴 머스탱 디자인의 핵심 디자인 요소이다. 가파르게 경사진 전면 윈드쉴드에서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는 보디 라인은 머스탱 패스트백 스타일의 귀환을 상징한다.

 

 더 넓어진 차체 폭과 새로운 후면 서스펜션은 뒷좌석 승객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며, 실용성을 더욱 높인 트렁크 공간은 골프 백 2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롭다.



 ‘올-뉴 머스탱’이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성과 주행감은 커브길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 후면 서스펜션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개선되어, 날렵하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했다. 전륜의 새로운 페리미터(Perimeter) 서브프레임은 차체의 질량을 줄이면서도 차체 강성을 높여, 바퀴 제어력을 높임으로써 핸들링, 스티어링 및 주행 전반을 한층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이중 볼 조인트 맥퍼슨 스트럿 시스템이 더욱 강력한 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3개의 옵션 제동 장치들과 함께 기존 세대 머스탱 대비 한층 개선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후륜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인테그럴 링크 독립식 서스펜션(Integral-Link Independent Rear Suspension)을 적용했다. 높은 주행 성능을 위해 서스펜션의 배열, 스프링, 댐퍼, 부싱 모두 새롭게 교체되었다. 새로운 알루미늄 리어 너클은 스프링 하질량을 줄여 개선된 주행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뉴 머스탱’의 셀렉터블 드라이브 모드는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 비포장길, 시내 등 다양한 도로 상황에 맞게 토글 스위치로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선택해 스티어링 강도, 엔진 반응, 변속기,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등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 한층 개선된 포드의 안정성 제어 시스템(Stability Control System)은 바퀴 속도를 제어해 코너링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토크 벡터링과 같은 기능을 통해 머스탱의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Cross Traffic Aler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me) 기능 등 머스탱의 원활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컨트롤 가능한 싱크 앱링크(SYNC AppLink) 탑재로 편의성을 높였다. 조수석에는 올-뉴 머스탱에 새롭게 도입된 액티브 글로브박스 무릎 에어백(Active Glovebox Knee Airbag)이 제공된다. 외부 충격이 감지되면 다중으로 만들어진 글로브박스 문 사이에서 에어백이 터지면서 문 가장 바깥쪽 패널이 승객 다리 앞으로 팽창돼 쿠션 역할을 하면서 무릎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올-뉴 머스탱의 국내 판매가격은 VAT 포함 ‘2.3ℓ 에코부스트’ 모델을 기준으로 쿠페는 4,535만원, 컨버터블은 5,115만원이며, ‘V8 5.0ℓ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5,335만원이 적용된다.


photo.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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