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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스키니해진 위장막 - 2016 BMW 7 Series





 BMW의 차세대 ‘7시리즈’의 위장막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굳이 현행 7시리즈의 사진을 옆에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지 않아도, 외관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그 정도로 크게 변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3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새 헤드라이트가 키드니 그릴과 맞닿은 채 휀더를 향해 길게 늘어뜨려졌다. 바로 아래에 6시리즈의 것을 닮은 LED 안개등이 달려있고, 높고 길게 뻗은 숄더 라인을 따라 뒤로 가면 나타나는 친숙한 리어 엔드에는 어김없이 ‘L’자 모양의 테일라이트가 디자인되어있다.


 비록 이번에는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이전 스파이샷에서 센터 페시아 상단에 프리-스탠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달린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신형 ‘7시리즈’는 2.0 배기량의 4기통 엔진부터 직렬 6기통, V8, 그리고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사용하는 V12 엔진을 다채롭게 탑재한다. i3와 i8의 전기모터와 배터리 기술에 기반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라인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는 BMW는 7시리즈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한다. 7시리즈 PHEV 모델에는 9단 변속기가 달린다.


photoWorldcar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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