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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슈마허 차도 있다.”





 병원과 재활 클리닉을 거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미하엘 슈마허에게 차도가 있다.


 이렇게 밝힌 건 장-프랑수아 파양(Jean-Francois Payen)이다. 그는 스키 사고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포뮬러 원의 7회 챔피언을 초기에 진료한 의료팀 소속 의사 중 한 명이다.


 파양은 프랑스 라디오 『RTL』에 자신이 최근 미하엘 슈마허를 보러 그의 집에 갔었다고 밝혔다. “로잔에서 보고 이번에 집에서 그를 보았습니다. 얼마나 차도가 있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그의 가족들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갔습니다.”


 “약간 진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시간을 더 줘야합니다.”

 

 슈마허의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를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다른 환자들의 경우처럼, 1년에서 3년 정도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는 최고로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과 아내가 옆에서 훌륭하게 간호하며, 잘 보살펴주고 있습니다.”


photo. Merc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