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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윌 아이 엠 디자인의 렉서스 크로스오버 등장·· 출시는?





 팝 아티스트 윌 아이 엠이 특별한 렉서스 크로스오버를 제작, 공개했다. 이미 기하학적 외모로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독특한 존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지만, 이번에 윌 아이 엠의 터치까지 받아 더욱 독특해졌다.


 렉서스와 윌 아이 엠의 만남으로 탄생한 특별한 NX는 기존 렉서스의 카탈로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점 바디 킷을 입고 있다.


 외관에서 바뀐 부분이, 찾아보니 꽤 많다. ‘NX’의 기존 외관에서 엿볼 수 있었던 날카로운 칼로 깎아 조각한 듯한 ‘Diamond-shaped’ 스타일을 유지한 새로운 이드 바디 킷이 장착되었고, 돌출된 휀더 아래에 검정 색상의 22인치 단조 휠이 채워졌다.


 브러쉬드 알루미늄과 카본 비닐 디테일링으로 스타일을 냈다. 앞뒷면에는 멋스런 윙도 달려있다. 차체 겉면에 칠해진 바디컬러 또한 독점적인 매트 펄 화이트 페인트이며, 파노라믹 루프에 검은 틴트를 실시해 색감의 대비를 강조했다.


 차체 외부 네 곳에 180도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는데, 이 카메라들은 주행 중인 모습을 파노라믹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고 그 내용을 블루투스를 통해 오너의 스마트폰으로 즉각 전송한다.


 또 실내는 브러쉬드 알루미늄과 색감에 대비가 있는 소재로 꾸며졌으며, 윌 아이 엠의 인기 로고 ‘윌 파워’ 로고가 새겨진 나파 가죽, 그리고 알루미늄 바닥 매트를 넣었고, 앞뒤 도어에 16cm의 스피커가 달리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측에 6.5cm의 스피커 세트가 달리는 새로운 10스피커 파이어니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콘솔에는 렉서스의 특허 받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도 갖추어져있다.


 윌 아이 엠 스페셜 NX는 F-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0 가솔린 터보 엔진에서 238ps를 낸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부담에 부담이 가중된 결과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래 전부터 찾아 헤매던 바로 그런 차일 수 있다. 그러나 렉서스는 이 차를 판매할 계획이 “현재로썬” 없다.


photoLe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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