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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과 르노 클리오가 아스팔트 트랙에서 맞붙었다. 말도 안되는 대결 같지만, 클리오에게는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무게를 낮췄고, 슬릭 타이어에 날카로운 패들시프트 기어박스까지 갖췄다. 르노는 이 차를 ‘Cup’ 모델이라 부른다. “레이싱 카”란 소리다. 오히려 R8이 불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클리오에 맞서는 R8은 322마력이 더 강한 V10 엔진 파워의‘R8 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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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과 르노 클리오가 아스팔트 트랙에서 맞붙었다. 말도 안되는 대결 같지만, 클리오에게는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무게를 낮췄고, 슬릭 타이어에 날카로운 패들시프트 기어박스까지 갖췄다. 르노는 이 차를 ‘Cup’ 모델이라 부른다. “레이싱 카”란 소리다. 오히려 R8이 불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클리오에 맞서는 R8은 322마력이 더 강한 V10 엔진 파워의‘R8 플러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