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에클레스톤이 캄포스, USF1보다 엔트리 후보인 스테판GP에 더 호의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세르비아 국적의 F1 팀 스테판GP는 작년 말에 도요타가 철수하면서 남긴 섀시와 엔진, 기어박스 등을 구입해, 머신은 벌써 준비해놓은 상태며 개막전이 치뤄질 바레인으로 컨테이너까지 수송해놓고 있다.
79세 버니 에클레스톤은 독일 'Sport Bild'지를 통해, 이 새로운 팀이 바레인 그리드에 줄지어 있는 모습을 바라고 있다고 인터뷰했다. "USF1이나 캄포스가 참전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저는 오히려 스테판GP와 자주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참전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랄프 슈마허는 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드라이버입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해 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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