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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페이스리프트? 아무튼 새로워진 - 2015 MINI Countryman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35만대가 판매된 “미니하지 않은 미니” 4x4 크로스오버가 얼마 전 올-뉴 모델로 풀 체인지된 해치백을 따라 외관 디자인을 일부 변경 받았다.


 성형 수술을 받았지만 사진만 보고 과연 몇이나 그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그 정도로 변화된 부분이 제한적이다. 안면에 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그릴 아래쪽에 수평 바(bar)가 장식되었다. 처음으로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겸하는 LED 안개등이 옵션 장착되었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 정글 그린(Jungle Green)을 포함해 네 가지 바디 컬러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가벼운 새 합금 휠이 도입되었다. ‘쿠퍼’와 ‘쿠퍼 D’에는 “에어 스포크” 디자인의 16인치 합금 휠이, ‘쿠퍼 S’와 ‘쿠퍼 SD’에는 “트라이앵글 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합금 휠이 신겨진다.


 라디에이터 그릴 한켠에 붉은 ‘S’ 배지를 부착하는 ‘쿠퍼 S’는 1.6리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에서 이제 7ps 강력한 190ps(188hp) 출력을 발휘한다. 이것을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0.1초 단축했다. 그러나 동시에 미니의 ‘미니멀리즘(MINIMALISM)’ 기술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라인업 전반으로 효율성이 향상돼, 쿠퍼 S를 포함한 모든 ‘컨트리맨’이 더욱 엄격한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ALL4”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델의 경우 앞과 뒤 범퍼에 금속제 스키드 플레이트를 부착한다. 전륜 모델이라도 옵션을 통하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


photo.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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