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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호이어, 아일톤 세나 서거 20주년 기리는 안경 출시





 스위스 시계 제조사가 전설적인 브라질인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서거한지 20년째가 된 것을 기려 한정판 안경을 출시한다.


 ‘TAG Heuer’s ‘Avant-Garde Eyewear: the Ayrton Senna limited edition’으로 이름 지어진 이 안경은 1994년 5월 1일 산 마리노 GP에서 사고로 목숨을 달리한 F1의 3회 챔피언 아일톤 세나의 뜨거웠지만 짧았던 생을 기린다.


 안경테는 니켈 구리 합금의 모넬(Monel)로 만들어졌으며 다리 부분은 송아지 가죽으로 감쌌다. 렌즈는 편광 회색 폴리카보네이트로 이루어져있다. 이 안경은 614개만 만들어져, 5월 1일부터 1,900유로(약 280만원)에 판매된다. 

 

 수익금 중 일부는 브라질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아일톤 세나 재단에 기부된다.


photo. Tag Heu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