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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레드불, 미스테리한 2014년 머신 ‘RB10’ 공개



 레드불 레이싱의 5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 염원이 담긴 신 머신 ‘RB10’이 28일 베일을 벗었다.


 작년에 최연소 4회 챔피언에 등극한 세바스찬 베텔과 토로 로소에서 승격해 올해 레드불 유니폼을 입은 다니엘 리카르도 두 드라이버는 스페인 헤레즈 서킷의 피트레인에서 함께 2014년 머신의 베일을 걷었다.


 ‘RB10’은 F1을 침략한 보기 흉한 “개미핥기” 노즈로부터 해방된 모습이다. 마치 펜촉에 잉크가 매달린 듯 생긴 노즈의 끝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흡기구로 의심되는 틈이 있고 노즈 콘 뒤쪽에서는 공기 배출구로 의심되는 돌출된 부분이 발견돼, 이 두 곳이 연결된 게 아닌지 의심된다.


 그 밖에도 디펜딩 챔피언 카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관련 자료가 조금 더 모이면 보다 상세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photo. Red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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