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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 윌리암스가 F1 팀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2014년 머신의 “개미핥기” 노즈를 공개했다.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F1 팀 윌리암스는 컴퓨터로 모델링된 신 머신 ‘FW36’을 공개, F1의 급진적 규약 변화로 인해 생겨낸 개미핥기를 닮은 노즈 또한 공개했다. “개미핥기” 노즈는 FIA의 강화된 안전 규정을 따르면서 가능한 차체 아래로 많은 기류를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대부분의 팀이 올해에 이러한 기형적 노즈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FW36’은 윌리암스가 F1에서는 메르세데스와 처음 작업한 머신이다. 메르세데스는 올해부터 엔진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ERS를 윌리암스에 공급한다.
photo. Willi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