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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전설적인 포니카가 뉴 제너레이션으로 거듭났다. 올-뉴 신형 ‘포드 머스탱’이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포드는 이번 신형 ‘머스탱’을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시키기 위해 파격적으로 4기통 엔진도 도입했다. 터프한 머슬카의 이미지에 4기통 엔진이 웬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배기량 2.3리터에 터보차저로 구성된 이 “에코 부스트” 엔진은 사실 기존 머스탱의 V6 엔진보다도 강력한 310마력과 4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사양 엔진은 5.0 V8, 엔트리는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아니라 3.7 V6다.
photo. 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