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arielmotor 인생의 무료함에 찌들어 사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 '에어리얼 아톰3'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219ps, 245ps, 300ps 3가지 출력을 발휘하는 혼다 K20A i-VTEC 2.0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정상 슈퍼스포츠 카들과 대적해도 한치의 물러섬 없는 '아톰3'는 체중이 고작 500kg 정도 밖에 나가지 않는다. 300마력 '아톰3'의 0-100km 제로백은 3초 이하.. 루프도 없고 도어도 없다. 비가 올 때면 수만가지 이물질들이 옷과 얼굴을 뒤덮을 수 있도록 바디 패널과 윈드스크린도 없어 체감 속도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GPS 네비게이션이나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 대신 Bilstein 댐퍼와 PBR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강화된 하체 위에 2개 버켓 시트를 장착한 '에어리얼 아톰3'는 미국에서 4만 9천 980달러(약 5천 750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