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프로드라이브 2008년 말 스바루가 WRC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여전히 이 험난한 랠리 스포츠에 출전하고 있는 대부분의 '임프레자' 랠리 머신들은 프로드라이브를 거치고 있다. 그런 프로드라이브가 2010년 WRC 그룹 N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스바루 임프레자' 랠리 머신 'N2010'을 공개했다.
S2000과 그룹 N 퍼포먼스 균등화를 위해 FIA가 흡입 제한 장치 규제를 없앤 덕분에 2010년형 'N2010' 흡입 제한 장치 지름이 32mm에서 33mm로 확장되고 있다.
하이플로우 연료 분사 장치와 ECU 재조정을 통해 피크 파워는 20hp 증가됐다.
전구간에 걸친 토크 반응도 향상된 엔진 퍼포먼스는 Ohlins 댐퍼와 서스팬션 부싱 강화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해내며, 12만 파운드(약 2억 2천 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N2010' 랠리 카에 부담을 느끼는 열정 많은 드라이버들을 위해 특별히 2년 이상의 리스로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