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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알렉스 부르츠, F1 복귀에 관심 없다.

사진_윌리암스


 2007년에 F1을 떠나 지금은 푸조 스포츠 카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알렉스 부르츠(알렉산더 부르츠)가 지금은 F1 현역 복귀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2009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푸조로 우승한 알렉스 부르츠는 슈퍼펀드와 팀을 꾸려 2010년 F1 프로젝트를 준비했지만 FIA는 부르츠에게 엔트리를 건네지 않았다. 이후 부르츠는 USF1 레이스 드라이버로 복귀가 점쳐졌지만, F1은 자신에게 과거의 일이고 현역으로 복귀할 생각은 없다고 'AUTOSPORT'를 통해 말했다.

 "아뇨. 이제 저는 쇼 비지니스가 아니라 진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레이싱 머신들이 대거 전시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오토스포츠 인터내셔널에서 알렉스 부르츠는 F1 복귀에 대해 질문 받았다.

 "이곳에 전시된 푸조나 벤틀리를 보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쭉 스포츠 카를 좋아했었습니다. 13년 간의 F1 활동을 마치고 푸조와 함께하고 있는 지금에 저는 만족하고 있고, 가능하다면 르망 외에도 세브링, 다른 레이스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